보은군, 500살 대추나무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 기원
입력: 2021.06.14 16:53 / 수정: 2021.06.15 10:08
정상혁 보은군수가 14일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조신제에서 대추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정상혁 보은군수가 14일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조신제에서 대추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대추 풍년 조신제 열어

[더팩트 | 보은=전유진 기자] 충북 보은군은 단오절을 맞아 보은읍 뱃들공원 대추나무 앞에서 군민의 안녕과 대추 풍년을 위한 조신제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정상혁 군수와 구상회 군의회 의장 등 30명이 참석해 조선시대 국가 제례 중 하나인 소사의 예법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대추나무는 수령 500년에 밑동 둘레 3.4m, 높이 12m의 거목이다. 대추나무 중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됐다.

군은 2016년부터 단오와 대추축제 개막식때 조신제를 열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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