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가 인천문학구장 SSG랜더스 홈경기에서 시구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
SSG랜더스 홈경기 이벤트 ‘랜디쓰데이’서 시구 데뷔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 마스코트‘랜디’가 동명 캐릭터 SSG랜더스 랜디와 첫 시구에 성공하면서 야구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LX공사에 따르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마스코트‘랜디’와 ‘찐친’인증을 한 LX공사의 ‘랜디’가 전날 SSG랜더스의 홈경기 이벤트 ‘랜디쓰데이’에서 시구로 멋진 데뷔를 했다.
‘랜디쓰데이’는 두 랜디의 절친 기념을 위해 합동 시구, LX공사 랜디 홈런인형 선물, 전광판 LX 이모티콘 송출 등을 통해 직관·랜선 팬들을 위해 공동 기획한 콜라보레이션 행사다.
이날 랜디는 맴버십 게이트로 입장하는 관중들을 맞이하고 선착순으로 랜디가 새겨진 기념품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귀여운 팬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LX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LXTV’가 이날의 후끈후끈한 현장을 촬영했다.또 경기시작 전 네이버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SG랜더스의‘랜더쓱 프리뷰쇼’에서는 양 사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안내했다.
두 랜디는 앞으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현장이벤트, 유튜브 콜라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LX공사 관계자는 "딱딱한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고 캐릭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야구마케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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