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천안 흥타령 특산물 요리경진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
호두, 오이, 멜론 등 활용한 요리 비법 경쟁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음식으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요리대회가 열린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26일 ‘제1회 천안 흥타령 특산물 요리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 특산물인 호두, 오이, 멜론, 거봉, 배, 순대를 활용한 요리 비법을 발굴·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사전 선발된 20여 개 팀이 오는 26일 본선을 KBS 개그맨 엄태경의 사회로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방송된다.
명지대학교 교수이자 한식대첩3 충남 대표였던 김선희 원장과 이봉원의 봉짬뽕 대표인 개그맨 이봉원, 우송대 박경심 교수가 심사를 본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천안와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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