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지난 1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5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
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영림단 및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 대상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은 지난 1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5개 국유림영림단과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교육은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 교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실행 요령 등이다.
또한 교육시작 전 산림사업의 품질향상과 안전한 작업을 위해 안전사고 결의문 낭독을 실시해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격려품으로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작업자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점검을 강화해 재해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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