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2년 연속 경영평가 S등급 달성
입력: 2021.06.14 06:27 / 수정: 2021.06.14 06:27
청주시 2021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청주시 제공
청주시 2021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청주시 제공

지난해 최고점보다 1.45점 높은 92.58점 획득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문화재단)이 시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청주시는 ‘2021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청주문화재단이 총점 92.58을 획득,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점이었던 지난해 91.13점보다도 1.45점 높은 점수다. 지난 2015년 평가 실시 이후 최고점이다.

이번 경영평가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0년에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4개 부문 (19개 세부지표)를 검토했다.

충북대 연구진은 청주문화재단이 윤리경영, 지역상생발전을 포함한 7개 지표 모두 고르게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상언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기 보단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재단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평가는 S, A, B, C 4개 등급으로 나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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