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의 올해 상반기 채용 경쟁률이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 대전시설관리공단 제공 |
일반직 6명, 업무직 23명 채용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올해 상반기 채용 경쟁률이 평균 15대 1을 기록했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달 18일 채용 공고 후 7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 결과 29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에서 일반직은 행정·전기 등 4개 분야에서 6명, 업무직(무기계약직)은 체육강사와 안내접수 등 8개 분야에서 23명을 선발한다.
필기전형·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필기시험은 오는 20일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설동승 이사장은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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