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코로나19 10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6.09 11:11 / 수정: 2021.06.09 11:11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청주지역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48명이 됐다. / 더팩트DB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청주지역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48명이 됐다.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노래연습장 도우미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에 육박하고 있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도우미 관련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48명이 됐다.

도우미가 13명이고 노래연습장 운영자는 2명, 이용자 23명이다.

특히 이용자 등과 접촉한 n차 감염자가 10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0일 밤 12시까지 노래연습장과 음악영상물제작업소(속칭 '뮤비방') 전체에 대해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 연장 여부를 10일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강원도 춘천시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확진판정을 받은 일가족 5명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청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262명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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