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래연습장 도우미 코로나19 감염 일파만파… 동료 등 14명 확진
입력: 2021.06.04 11:07 / 수정: 2021.06.04 11:07
청주시가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일파만파 형국이 되자 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0일 자정까지 노래연습장 640곳을 포함해 코인노래방 등 720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했다. / 더팩트DB
청주시가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일파만파 형국이 되자 4일 오후 8시부터 오는 10일 자정까지 노래연습장 640곳을 포함해 코인노래방 등 720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했다. / 더팩트DB

4일 오후 8시~10일 자정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행정명령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가 일파만파 형국이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노래연습장 도우미인 A씨(40대)가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와 관련한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었다.

5명은 A씨와 같은 도우미이고, 1명은 노래연습장 업주, 나머지는 노래연습장 이용자이다.

A씨가 활동한 노래연습장은 23곳이라고 한다.

시방역당국은 감염이 확산되자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10일 자정까지 노래연습장 640곳을 포함해 코인노래방 등 720곳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청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1207명이다.

이들 가운데 11명에 대한 감염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