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자정 마감된 충북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83.1%를 기록했다. / 더팩트DB |
70~74세 9만8162명 중 8만4016명 참여 86.4% '가장 높아'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이 80%를 넘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3일 자정까지 진행된 5~6월 접종 예정자 예약률이 83.1%를 기록했다.
70~74세의 경우 대상자 6만4192명 중 5만5472명이 예약해 예약률이 86.4%에 달했다.
이밖에 △65~69세 85.6%(9만8162명 중 8만4016명)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7.9%(237명 중 161명) △75세 이상 거동불편자 69.3%(475명 중 329명) △60~64세 81.4%(13만660명 중 10만6405명)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 2학년) 교사‧돌봄인력 84.3%(1만2223명 중 1만291명) △2분기 대상자 중 미접종자 63.8%(1만2187명 중 7772명) 등이다.
오는 7일부터 60~64살 예약자와 교사·돌봄인력 예약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한편, 얀센 백신 접종 예약률은 대상자 10만3320명 중 2만2668명이 예약해 2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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