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재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장거리 여행이나 실내스포츠 대신 걷거나 자전거 타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시민 간의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
교통공원에서 내장저수지까지 약 5km 구간... 농로로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과 갈등 해소 방안 모색위해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의회 기시재 의원은 2일 관내 자전거 전용도로를 유진섭 시장, 도시안전국장, 해당부서장 등과 함께 방문했다. 정읍천 제방 3구간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내장저수지까지 약 5km 구간 내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걷기 운동하는 시민과 이곳을 농로로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간의 갈등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기시재의원은 지난달 28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전거전용도로 지정에 따른 갈등 없어야’라는 주제로 해결방안 등을 제시 한 바 있다. / 정읍시의회 제공 |
이와 관련하여 기시재의원은 지난달 28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전거전용도로 지정에 따른 갈등 없어야’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은 시민간의 오랜 갈등의 심각성을 논하였고 동시에 이 구간 내 자동차나 농기계가 통행할 수 있는 대체도로를 조성하는 해결방안 등을 제시 한 바 있다.
이날 기시재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장거리 여행이나 실내스포츠 대신 걷거나 자전거 타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시민 간의 갈등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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