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의혹' 윤용관 홍성군의장 "의장직 내려놓겠다"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1.06.02 15:51 / 수정: 2021.06.02 15:51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도박 의혹과 관련해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 사진은 홍성군의회 캡처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도박 의혹과 관련해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 사진은 홍성군의회 캡처

입장문 내고 "민의 대변 의회 수장으로서 책임 다했다고 볼 수 없어"[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도박 의혹이 제기된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의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윤 의장은 2일 입장문을 통해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의정 강령에 따라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했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언론에 도덕성 흠결 사항 등이 보도된 것은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다"고 머리를 숙였다.

이어 "사법적인 방법과 관계없이 무한대의 책임을 안고 있는 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백의종군하겠다는 심정으로 홍성군 의회 발전을 위해 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의장은 상가에서 지인들과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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