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삼천교 재해복구 철거 시작…7월 본격 복구공사
입력: 2021.06.01 16:56 / 수정: 2021.06.01 16:56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붕괴될 위기 상황에 놓인 삼천교 모습./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붕괴될 위기 상황에 놓인 삼천교 모습./화순군 제공

[더팩트ㅣ화순=허지현 기자] 전남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공사를 시작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 피해로 붕괴될 위기 상황에 놓인 삼천교 재해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7월 본격적인 복구공사 착공 예정에 앞서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지난 5월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우회도로를 개설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삼천교가 붕괴될 긴급한 상황에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큰 피해를 막았다"며 "최대한 빨리 삼천교를 복구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공사를 시작했다./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공사를 시작했다./화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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