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2021 해동문화예술촌 레스토랑’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담양군 제공 |
만 39세 이하 직접 운영 가능한 식품접객업 관련자…6월 25일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 참석자만이 사업 신청 가능
[더팩트ㅣ담양=허지현 기자] 전남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청년 창업인의 현실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해동문화예술촌 레스토랑’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문화적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주방 시설·기물 등 외식업 설비를 갖추고 있는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함이다.
또 분야별 전·현직 전문가의 멘토링, 개별 맞춤형 1:1 전담 코치 등 외식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함께 지원하고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지역 내 창업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을 돕는다.
레스토랑 지원 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담양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직접 운영이 가능한 식품접객업 관련자이며 청년&중장년 연합팀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6월 25일에 개최되는 사업설명회를 참석해야만 운영자 신청이 가능하므로 23일까지 해동문화예술촌 이메일을 통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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