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바이오 기업, 우즈베키스탄 진출 '잰걸음'
입력: 2021.06.01 14:34 / 수정: 2021.06.01 14:34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대표단 일행이 1일 충북 오송을 방문해 바이오밸리와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 충북도 제공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 대표단 일행이 1일 충북 오송을 방문해 바이오밸리와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 충북도 제공

보건부 대표단, 청주 오송 방문... 바이오밸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 노하우 벤치마킹

[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이 1일 충북 청주 오송을 방문했다.

충북도는 하지마예프 아브두하킴((KHADJIBAEV Abdukhakim) 보건부 장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이날 벤치마킹을 위해 오송바이오밸리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찾았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바이오인력개발센터와 신약센터, 의료기기센터, 실험동물센터 등을 방문해 의약품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사업화까지의 전주기 과정 등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의 우즈벡 현지 진출을 위한 의료기기 생산센터 건립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지 병원과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성일홍 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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