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의원, "더 낮은 자세로 소통과 경청하며 변화와 혁신을 이뤄갈 것"[더팩트 순천=유홍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소병철 의원)는 국민속에서 민심을 경청하며 민생 개혁과제를 청취,발굴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 운영과 현장 방문 간담회 등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주당'은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설치된 부스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부동산 정책 ▲사법‧검찰개혁 ▲농어촌 일손부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생존 문제 ▲악취, 매연‧무단 주차 등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민생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 첫날인 지난 26일 순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순천지역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 지원 ▲순천 원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공연 전시 시설 건립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비대면 공연 전문 스튜디오 건립 ▲2023 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정원예술제 주최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 27일 순천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열린 청년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청년들의 취업·창업 문제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하는 '청년 스타트업 정보공유시설' 건립 ▲전동 킥보드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대물·대인 보험 운영 ▲수도권-비수도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주택정책 마련 ▲청년 농촌정착지원에 대한 재검토 등에 대한 진솔한 논의가 있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 아랫장 상가번영회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각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전하는 '손실보상제'의 조속한 통과 ▲각종 연체금 등으로 인한 신용등급 하락 방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에 있어서 영세소상공인의 수혜범위 확대 ▲등록제한으로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점상 지원 ▲병·의원, 호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탁업체 부족 등 미진한 틈새시장 업종 육성과 자활센터 세탁사업 관련 관내 세탁업계 의견 반영 ▲식품제조 영세소상공인들의 HACCP인증을 위한 공공작업장 설치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정보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들이 제기됐다.

소병철 지역위원장과 순천지역위원회가 펼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현장 속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 당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과 경청'의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소 의원은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노점상들의 사례를 심각하게 검토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며 "정부나 공공기관이 새로운 사업을 할 때는 기존 업계와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협의 절차를 지자체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들어서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렴한 시민 여러분의 의견들은 소중하게 잘 검토하고 당에 건의해서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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