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후보 3인을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 황순영(시당위원장), 장연주(광주시의원), 문정은(시당 정책위원장). /정의당 제공

황순영(현 시당위원장),장연주(광주시의원),문정은(시당 정책의원장) 등 3인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정의당 광주시당(이하 시당)이 광주광역시장 후보군을 발표했다.

31일 시당 발표에 따르면 후보군은 황순영(광주 시당위원장), 장연주(광주광역시의원),문정은(시당 정책위원장) 등 3인이다.

현 시당 위원장인 황순영 후보(여 55)는 전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당 상무위원, 시당 여성위원장, 심상정 대표 생태에너지 특보 등을 지냈다. 현 광주광역시의원(정의당 비례)인 장연주 후보(여 52)는 전 광주여성노동자회 회장, 광주 공동육아협동조합 어깨동무 조합장, 광주시민센터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 시당 정책위원장인 문정은 후보(여 34)는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 대표 비서실장, 정의당 부대표 등을 지냈다.

정의당은 오는 9월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중앙당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경선 추진 일정과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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