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선 특허청 차장(좌측)이 노동훈 특허고객상담센터장(우측)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
특허행정 전 분야 원스톱 서비스...내년 AI챗봇 시스템 구축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특허고객상담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우수콜센터로 1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허고객상담센터는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의 특허행정 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02년 출범해 2019년 3월 누적 이용고객 천만명을 돌파했다.
이곳에서는 산업재산권 법령 등 170여 종의 관련 법·제도 뿐만 아니라 국내·국제출원에서 등록, 심판, 수수료에 이르기까지 특허행정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고객상담센터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채팅 상담 및 365일 24시간 무중단 상담이 가능한 AI챗봇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전문가들도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운 산업재산권 법․제도의 상세 내용과 각종 절차 등을 모두 숙지하고 응대하는 전문 인력이 바로 특허고객상담센터 상담사"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달성한 값진 성과에 걸맞게 상담인력 증원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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