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7월에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등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최고의 쉼터로 조성한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방안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 그러나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장식 취소및 야간에는 해수욕장 운영을 하지 않는다.
특히 시는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 스티커’시스템을 첫 도입한다.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는 48시간 이상 체온 확인이 가능한 기존 발열 체크의 단점을 보완한 업그레이드된 방역시스템이다.
김동일 시장은 "정부에서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마스크를 벗고 인원제한에서 해제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며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맞물려 변화되는 방역 지침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전국 해수욕장에서 가장 안전한 관광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