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하고 안정적 이전·정착 위해 최선 다할 것...통일한국의 산업경제 거점도시 성장할 터[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끝에 파주시로 이전하게 됐다.
27일 경기도는 도 산하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경과원의 파주시 유치가 확정됐다.
최종환 파주 시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공기관 파주 유치에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신 48만 파주시민들께 감사드립니다"며 "경과원의 파주유치는 접경도시 파주시민들이 70여년 간 국가와 공익을 위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 시장은 이어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은 "공정, 복지, 평화라는 경기도정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경과원 파주 유치로 중소기업 지원 확대와 경기 남북 간 소득불균형 해소 등 균형발전을 이루고, 파주시가 통일한국의 산업경제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경과원과 GH 이전 공모 최종 심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발표하며 도 산하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었다.
시는 그동안 제조업체와 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최고의 산업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점과 이미 경기도가 계획하고 있는 통일산업경제의 거점이라는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경기도 최초로 '공공기관 유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이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시는 관내의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경과원의 연계사업을 절실히 원하는 만큼 파주시 이전으로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시장은 "앞으로 경과원 사옥 입주와 직원들의 정주여건을 차질없이 준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이전·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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