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한애경 교수가 제40회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다수의 논문과 저서 출간 공로 인정받아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 한애경 교수가 제40회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1991년 한국기술교육대에 부임한 한 교수는 29년간 50여 편의 논문과 45권의 저·역서를 출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저서는 '플로스강의 물방앗간 다시 읽기', '19세기 영국소설과 영화' 등이 있다. 특히 조지 엘리엇에 관한 다수의 논문과 역서를 출간해 국내 학계에서 '조지 엘리엇 전문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성기 총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온 노고에 축하의 박수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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