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체제 돌입했던 천안시청이 정상화되고 있다.
천안시는 27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196명 중 191명이 업무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일까지 총 15명의 공무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확진된 직원의 소속 부서원과 밀접접촉 직원 등 196명의 직원이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3차례의 전수검사와 본청 전 부서에 원격근무시스템을 활용한 2분의 1 순환 재택근무제 등을 해왔다.
자가격리자 대부분이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부서원 전원이 자가격리 조치된 7개 부서에 임시로 투입됐던 긴급 지원인력이 소속 부서로 되돌아갔으며, 구내식당과 매점‧카페 등의 후생복지시설도 지난 20일부터 정상 가동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 자가격리로 인한 행정 공백 최소화 및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며 "자가격리를 끝낸 직원들이 복귀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업무 정상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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