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해상 시위
  • 이상묵 기자
  • 입력: 2021.05.26 22:07 / 수정: 2021.05.26 22:07
윤화섭 안산시장이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안산시 제공
윤화섭 안산시장이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안산시 제공

31일 대부도 탄도항에서 어선·수상레저 선박 등 30여척 참여[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안산시가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해상시위에 나선다.

시는 31일 대부도 탄도항 해상에서 어선 및 수상레저 선박 30여척이 참가하는 해상시위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시 소속 요트 ‘안산호’는 29일 군산 어청도에서 해상시위를 벌인 뒤, 31일 대부도 탄도항으로 돌아 와 해상 시위에 합류한다.

앞서 윤화섭 시장은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 및 철회를 촉구하는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윤 시장은 "주변국과 협의 없이 내린 일본의 결정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해양 생태계는 물론,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민의 생계와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을 줄 수 있다"며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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