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인천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4차 임시회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과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국비지원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장은 회의에서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U대회 개최지 선정 절차 진행 전에 정부의 승인절차가 선행돼야 한다"며 "문체부의 대회유치 승인을 6월내, 기재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9월내로 끝마쳐야 원활히 유치전을 펼칠 수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축전염병 방역범위를 발생농가로부터 500m에서 3㎞로 확대함에 따라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는 부담 가중으로 소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며 "적극적인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적 살처분 농가의 보상금 및 매몰비용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가상자산 제도화를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모두 20건의 정부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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