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지방정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요소"
  • 안순혁 기자
  • 입력: 2021.05.26 15:57 / 수정: 2021.05.26 15:57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1 P4G 서울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 및 달성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전 세계 온실가스의 75%를 배출하는 곳이 도시라며 기후행동의 50~80%가 지역에서 수행되는 만큼 지방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양시 제공
이재준 고양시장이 2021 P4G 서울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 및 달성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해 "전 세계 온실가스의 75%를 배출하는 곳이 도시"라며 "기후행동의 50~80%가 지역에서 수행되는 만큼 지방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양시 제공

반기문 GGGI 의장 등과 함께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공동선언문 정부에 전달[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이 26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분야별 역할 및 달성전략’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 참석 "전 세계 온실가스의 75%를 배출하는 곳이 도시"라며 "이곳에서 기후위기의 해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 날 토론회에서 이 시장은 "기후행동의 50~80%가 지역에서 수행되는 만큼 지방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 맞는 그린뉴딜 정책을 발굴해 도시의 모든 점, 선, 면을 잇고 순환하는 녹색도시 고양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며 각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또한 적극적이며 즉각적인 탄소중립 이행을 촉구했다.

토론회는 '2021 P4G 서울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로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한편 직전 행사인 세션Ⅰ에서 이 시장은 ‘지방정부’ 분야에서 ‘푸른 하늘과 2050 순배출 제로’라는 공동선언문을 GGGI의 반기문 의장, (재)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 등과 함께 낭독하고 외교부 이동규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에게 전달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각 분야별 2050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과 실질적인 이행 노력 약속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기후행동 선도 및 변화주도 약속 ◇각 분야별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성공사례지속 발굴 ◇정부의 2050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국가적 목표 이행달성 촉구 등의 내용이 담겼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고양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조례를 제정하고 92개 세부사업별 온실가스 감축 이행실태 점검을 규정하는 등 전국 기초지자체보다 2년 앞서 '2050년 탄소중립사회 조성'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선언과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를 구성했다. 같은 해 10월에는 ‘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했다.

올 3월에는 ‘탄소중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고양시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하는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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