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 4~6학년 매달 2만원 지급…6월 조례 상정[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6일 "어린이 용돈수당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이날 구청에서 열린 초등학교 운영위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용돈수당은 아이들에게 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올바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대통령선거에 나오는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구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4~6학년들에게 10월부터 매월 2만원의 용돈수당을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지급 대상은 4300여 명으로 연간 1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구는 다음달 6일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입법예고를 한 뒤 6월 구의회에 조례안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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