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보성양묘사업소' 난대수종 공급원으로 재탄생
입력: 2021.05.26 13:36 / 수정: 2021.05.26 13:36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보성양묘사업소가 지난 25일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보성양묘사업소'가 지난 25일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소관 '보성양묘사업소'가 지난 25일 기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실시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26일 밝혔다.

보성양묘사업소는 199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서부지방산림청의 각종 조림사업에 편백 등 어린나무를 공급하고 구실잣밤, 종가시, 황칠, 후박 등 난대상록활엽수의 주요 종자공급원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보성양묘사업소의 낙후된 청사건물을 철거하고, 산림청 국산목재 사용 확대정책에 따라 2층 목구조 건물로 청사를 건축 할 예정이다.

또 보성양묘사업소의 양묘시설의 현대화 사업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서부권역 난대상록활엽수의 주요 종자공급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조준규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이 서부권역의 중추 산림기관으로서 각종 조림사업에 묘목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보성양묘사업소를 관리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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