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빵·과자·음료류 등 EU 시장 진출 길 열려
  • 유재성 기자
  • 입력: 2021.05.26 13:14 / 수정: 2021.05.26 13:14
식약처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7개국에 국내산 가공식품의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독일, 프랑스 등 유럽 27개국에 국내산 가공식품의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다고 26일 밝혔다.

빵·과자·만두·김치·라면 등 '복합식품' 수입승인국가 목록 등재[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공된 우유‧계란‧벌꿀을 함유한 '복합식품'의 유럽연합(EU) 수출길이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프랑스 등 EU 27개국이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정식 수출이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수산가공식품을 함유한 복합식품만 EU시장에 수출됐다. 동물성(우유, 계란, 벌꿀, 수산물, 식육 등) 가공제품을 혼합한 복합식품은 수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동물성 가공제품을 섞은 빵, 과자, 만두, 음료류, 김치, 라면, 면류, 소스류 등이 EU시장에 수출된다.

EU 복합식품 수입승인국가 목록에 한국이 등재되면서 향후 국내 가공식품 수출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교역국과 수출협상을 확대하고, 관련 업계와 소통을 강화해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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