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청원생명수박 첫 출하 현장 찾아 격려
입력: 2021.05.25 15:29 / 수정: 2021.05.25 15:29
한범덕 청주시장(앞쪽 가운데)이 25일 올해 첫 청원생명수박 출하 현장인 오송산지유통센터에서 하재성 시의원(앞쪽 오른쪼), 센터 관계자 등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청주시 제공
한범덕 청주시장(앞쪽 가운데)이 25일 올해 첫 청원생명수박 출하 현장인 오송산지유통센터에서 하재성 시의원(앞쪽 오른쪼), 센터 관계자 등과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청주시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5일 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수박 첫 출하 현장인 오송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재배농가와 유통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오송읍 지역 66㏊에서 청원생명수박 2240t를 생산해 26억원 가량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생산량의 대부분을 GAP인증(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아 출하해 믿고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오송읍 미호천 주변의 풍부한 수원지에서 재배돼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뛰어나며, 농산물 품질관리원 특등기준인 11브릭스(Brix)보다 높은 11.5브릭스 이상만 선별 출하하고 있어 매년 소비자에 명품수박으로 사랑받고 있다.

한 시장은 "청원생명수박이 청주의 대표 작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재배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원생명수박이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청원생명브랜드 육성 지원을 위해 품목별 특성에 맞는 고품질 생산자재 지원, 소비자 기호에 맞는 기능성 포장재 제작 지원 등 4가지 사업에 모두 9억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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