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성장', '면역력 증진', '배변활동 개선' 등[더팩트 | 청주=유재성 기자]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일반식품에 다이어트, 키 성장 등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과대 광고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일반식품에 다이어트, 뼈·관절 건강, 키 성장, 면역력 증진 등의 허위·과대 광고한 274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혼동 221건 ▲질병 예방·치료 효능 광고 38건 ▲소비자 기만 8건 ▲의약품 오인·혼동 5건 ▲거짓·과장 2건 등이다.
일반식품에 대해 '키 성장', '면역력 증진', '배변활동 개선', '관절 건강', '체중 감량'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또는 혼동할 수 있는 광고가 가장 많았다.
'관절 통증과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무릎 관절에 도움을 주는 ○○차, ○○제품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잡아주세요'와 같이 골다공증, 관절염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적발됐다.
녹차추출분말, 칼슘, 초유 등 원재료나 성분의 효능·효과를 '체지방 감소', '항산화 도움', '면역력 증대' 등 해당 식품 등의 효능·효과로 오인·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사례도 있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제품은 판매 사이트를 차단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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