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271곳 대상 방역실태 점검… 행정처분 2건·행정지도 2건[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 읍면동 등과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취약시설 등 총 271곳에 대한 방역사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과태료 등 행정처분 2건, 행정지도 2건 등 총 4건의 방역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밤 11시를 넘겨 영업을 한 유흥시설 1곳과 주류 판매와 음식물 섭취를 위반한 노래연습장에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이·미용업 출입자 명부 작성 미흡 1건 및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 1건 등에도 행정지도 조치가 취해졌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총 321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34건과 행정지도 95건 등 총 129건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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