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의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군산시 제공 |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상품권 구입, 이용, 환전 등 중단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상품권 구입, 이용, 환전 등 군산사랑상품권의 모든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업무대행을 맡은 한국조폐공사의 디지털 통합데이터센터 신설로 모든 데이터 자료를 이관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서다.
중단 업무는 지류상품권 구입, 모바일상품권 이용, 카드이용, 가맹점 환전 등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사랑상품권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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