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대전천에 노랑꽃창포 500그루를 추가식재 하고 있다. / 건협 제공 |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전국 지·하천 8곳에 노랑꽃창포 9000그루를 추가식재했다.
이는 지난 홍수 및 태풍피해로 유실된 모종을 복원한 것이다.
모종을 제공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랑꽃창포는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뿌리 조직이 강해 토양 유실방지와 생태복원에 적합한 식물”이라고 한다.
건협은 2013년부터 ‘메디체크 건강환경가꾸기’사업을 통해 전국 23곳의 지‧하천에 노랑꽃창포를 심고 관리해 왔으며 현재까지 9년동안 17만2000그루를 누적식재 해왔다.
더불어 직원들의 동참으로 매달 1회 이상 식재지를 정비하며 주변 환경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채종일 회장은 “건협은 지속적인 노랑꽃창포 식재 및 관리로 건강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보전에도 앞장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건강협회는 ESG지수를 높이는 범국민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원 리사이클 캠페인, 소외계층대상 환원 사회공헌건강검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시설거주아동의 학습지원,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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