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 추가발생...이슬람 기도원 관련 15명
입력: 2021.05.18 10:49 / 수정: 2021.05.18 10:49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5명, 지역감염은 2명에 그쳤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5명, 지역감염은 2명에 그쳤다. 대구시청 전경 / 박성원 기자

이슬람기도원 관련 n차 다수발생...추가확산 우려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에서 이슬람 기도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을 포함 총2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23명이 늘어나 총9521명이 됐고, 완치자는 9360명이다.

대구 달성군 이슬람 기도원 관련 15명이 추가돼 누적으로 총27명이 감염됐고, 이 날 n차 감염이 5명이 발생해 추가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그 외 동구 소재 노래교실 관련 1명,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3명,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1명, 경산시 거주자로 임시선별진료서 검사에서 1명, 감염원 조사중인 1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시는 감염원 미확인자의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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