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이 다음달 3일까지 ‘2021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2021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소상공인 협업체의 공동 마케팅 및 공동 판로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상반기에 20개 협업체에 최대 200만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3개 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로 다음달 3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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