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개최
입력: 2021.05.17 11:53 / 수정: 2021.05.17 11:53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유성(전주중앙중) 학생의 갈등 작품.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유성(전주중앙중) 학생의 갈등 작품. /전북도교육청 제공

오는 20~2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서 수상작 전시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전북지역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내용의 예술작품이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북도교육청이 '제15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0~2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과 정서를 표현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작품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등 6개 분야에 1315명이 응모했다. 이는 전년도 556명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예술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대상은 김유성(전주중앙중 3) 학생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최민준(이평초 5), 유승현(죽산초 4), 김나영(서전주중 3), 문가연(원광정보예술고 2), 최승빈(전일고 2), 김승우(양현고 2), 송예진(전북여고 3) 학생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이수아(전주제일고 1) 학생 외 11명, 특선 오승우(상관중 3) 학생 외 49명, 입선 김윤우(부안남초 4) 학생 외 116명 등 총 187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도교사상은 전주중앙중 이남경·이평초 박하나·죽산초 이현희·서전주중 이우평·원광정보예술고 강현우·전일고 김하윤·양현고 이정란·전북여고 이한우 교사에게 수여됐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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