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지예린 주무관, 충북 지적 세미나 '최우수상'
입력: 2021.05.17 10:42 / 수정: 2021.05.17 10:42
진천군청 민원과 지예란 주무관. / 진천군 제공
진천군청 민원과 지예란 주무관. / 진천군 제공

'건축행정 연계를 통한 지목변경 자동처리제 방안' 주제 발표

[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충북 진천군청 민원과 지예린 주무관(27)이 2021 충북도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17일 진천군에 따르면 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3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서 지 주무관이 발표한 '건축행정 연계를 통한 지목변경 자동처리제 방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주제 발표는 참신함과 효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과제가 현실화되면 민원인이 건축물 준공 후 지목변경을 위해 행정기관을 재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총 12편의 연구논문이 제출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 주무관은 "향후 업무처리 과정에서 문제점들을 지속 발굴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고품격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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