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시내버스 기사 코로나19 확진… 5개 운행노선 조정
입력: 2021.05.16 12:40 / 수정: 2021.05.16 12:40
세종시가 17일부터 지역 내 5개 노선에 대해 운행 시간 및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더팩트 DB
세종시가 17일부터 지역 내 5개 노선에 대해 운행 시간 및 배차간격을 조정한다. /더팩트 DB

1개 노선 중단·4개 노선 감축…밀접 접촉자 26명 자가격리 중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 시내버스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17일부터 지역 5개 노선에 대해 운행 시간 및 배차간격이 조정된다.

해당 기사와 접촉자로 분류된 동료들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정상 운행에 투입되기 전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내버스 기사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11~12일 이틀간 B2노선 운행에 투입됐다.

이에 따라 시는 노선별로 ▲시범 운행 중인 B5 잠정 운행중단 ▲1004번 현행 15분 간격에서 20분 간격으로 ▲신도심 내 201·203·221번은 현행 10분 간격에서 15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다른 노선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는 26명으로, 이들은 업무에서 배제돼 자가격리 중이다.

김태오 시 건설교통국장은 "교통공사와 비상연락 연락 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변경되는 사항은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공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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