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GTX-D' 김포·검단 주민들 ‘3차 촛불집회’
입력: 2021.05.16 12:35 / 수정: 2021.05.16 12:35
김포·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15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GTX-D 원안사수 5호선 김포연장 촛불챌린지를 하고 있다./뉴시스
김포·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15일 오후 김포시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GTX-D 원안사수 5호선 김포연장 촛불챌린지'를 하고 있다./뉴시스

'김포 골드라인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명→오세훈→이낙연 지목

[더팩트ㅣ김포= 김명승기자]김포·검단 주민들로 구성된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가 15일 오후 8시 김포 장기동 라베이체에서 3번째 촛불행진 집회를 열고 'GTX원안 사수및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촉구했다.

시민연대 회원과 지역 주민 등은 이날 피켓이나 촛불을 들고 'GTX-D 서울 직결 확정하라',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교통 기본권 보호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비가 내리자 비옷을 입거나 우산을 쓴 채로 집회에 참석했다. 이번 집회 참석 인원은 경찰 추산 700여명, 주최 측 추산 1만 여명이다.

한편 주민들은 '김포 골드라인 챌린지' 참여자로 이재명 경기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지목했다.

'김포 골드라인 챌린지 너도 함 타봐라'의 최초 제안자라고 밝힌 한 시민은 이날 행사에서 "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와 함께 골드라인을 탔다"면서 "'골드라인 챌린지 너도 함타봐라 2'를 시작하며 첫번째로 '김부선(김포~부천)'의 책임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두번째 챌린저로 5호선을 끌어오기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 마지막으로 골드라인 타볼 의향을 밝힌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지목했다.

그는 "오전 7시30분에 풍무역이나 오후 6시 김포공항역에서 그분들을 기다리겠다"면서 "어느 분이 가장 먼저 골드라인 챌린지를 행하실지 우리 김포, 검단 66만 주민은 두눈을 똑바로 뜨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민연대는 서울 직결이 빠진 GTX-D 노선에 반발해 지난 1일 김포시청 인근에서 차량 1000여대를 동원해 대규모 드라이브 집회에 이어 오후에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8일에는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행진 등 두 번째 집회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발표한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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