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값 급등지역…의왕·시흥·인천 연수
입력: 2021.05.16 12:37 / 수정: 2021.05.16 12:37
경기·인천이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의왕시와 시흥시 등 수도권 서남부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더팩트 DB
경기·인천이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의왕시와 시흥시 등 수도권 서남부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더팩트 DB

수도권 서남권 상승세 주도…작년 1위 김포는 '주춤'

[더팩트ㅣ수원= 김명승기자]경기·인천이 올해 전국적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하는 가운데 특히 의왕시와 시흥시, 안산시 등 수도권 서남부권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10일(이하 조사일 기준)까지 의왕시의 아파트값은 17.08% 올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시흥시(13.82%), 인천시 연수구(13.76%), 안산시(13.64%), 남양주시(11.44%), 양주시(11.01%), 안양시 동안구(10.82%), 의정부시(10.19%) 등도 아파트값이 1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간 아파트값이 덜 올랐던 지역이 개발 호재와 교통망 확충 등에 힘입어 매수세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경기(7.45%)와 인천(7.39%)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의왕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수혜 기대감에,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의 교통 호재가 많은 점이 아파트값 급등 이유로 꼽힌다.

의왕시 삼동 의왕파크푸르지오1차 전용면적 84.9973㎡는 지난 1일 8억1000만원(21층)에 매매 계약서를 썼다.

지난 2월 초에 기록한 같은 면적 종전 최고가(7억6500만원·18층)보다 4500만원 오른 금액이다.

경기·인천에서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김포시로 올 들어 2.26% 상승에 그쳤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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