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 높인다
입력: 2021.05.16 12:39 / 수정: 2021.05.16 12:39
청주시청. 청주시가 내년 7월까지 290억원을 들여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차집관로 9.65㎞를 교체한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청. 청주시가 내년 7월까지 290억원을 들여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 차집관로 9.65㎞를 교체한다. / 청주시 제공

내년 7월까지 공공하수처리장 노후 차집관로 9.65㎞ 교체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가 내년 7월까지 290억원을 들여 무심천 등 10개 하천에 설치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를 교체한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이 사업을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과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되는 주관로이다.

청주에는 무심천 등 13개 하천변에 총 연장 107㎞가 매설돼 있는데 이 관로를 통해 유입된 하수·오수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해 처리하고 있다.

설치된 지 30년 이상 경과한 일부 구간에서 노후화로 인한 부식, 파손, 균열 등이 발생해 유입 원인을 알 수 없는 하수가 유입되면서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을 저하시켜왔다.

시는 노후구간 9.65㎞의 관로에 대해 교체·보수를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사는 무심천과 미평천 구간의 시트파일 항타, 관로 터파기가 진행 중으로, 시는 월운천 등 나머지 구간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공사현장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하천 인근인 만큼 폐기물 정리, 토사사면 유출방지, 낙하방지시설 설치,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통해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은 물론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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