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안전 위해 CCTV에 인공지능 시스템 적용
입력: 2021.05.14 15:46 / 수정: 2021.05.14 15:46
파주시는 지난 해 국비 6억 원과 시비 5억 7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지난 해 국비 6억 원과 시비 5억 700만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파주시 제공

과기부 주관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돼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1년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14일 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비 6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12월 말까지 CCTV 선별관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CCTV에 소요되는 통신용량을 증설하고 네트워크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700대의 CCTV에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해 국비 6억 원과 시비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로 방범 CCTV 시스템에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CCTV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주 운전자를 사전에 발견하고 검거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해 공모사업이 네트워크 신기술 적용에 따른 지능형 영상관제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 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1차 연도 수행결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영상 관제를 더욱 고도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서비스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들을 CCTV 통합관제센터에 선도적으로 확대 적용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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