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정발전·현안 해결 위한 소통 행보 '박차'
입력: 2021.05.14 14:07 / 수정: 2021.05.14 14:07
유진섭 시장은 지역 내 기관단체장 24명과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소통 부재를 메우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지역 내 기관단체장 24명과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소통 부재를 메우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 정읍시 제공

기관단체장과의 시정발전 간담회 개최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마주 앉고 다양한 현안 사업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 시장은 지난 13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단체장 24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통 부재를 메우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 설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 발전 가속화 방안에 대해서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백신 접종 현황을 공유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을 위한 버스 수송 지원책 등을 설명했다.

또 지역 민생 경제 대책과 주요 현안 사업의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어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등 3개 연수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자주재원 확보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답보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부재한 상황에서 간담회를 통해 시정 비전과 추진상황 등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주요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정읍 번영의 초석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 번영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의 협조와 지원이 중요한 만큼 향후 기관단체장 모임을 정례화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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