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시장, 칠보면 세류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현장 방문
입력: 2021.05.14 14:04 / 수정: 2021.05.14 14:04
유진섭 시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된 마을 환경정비와 경관 조성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공동체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된 마을 환경정비와 경관 조성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공동체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각종 애로사항 수렴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정읍시장이 14일 칠보면 세류마을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유 시장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경관 개선을 위해 꽃잔디를 식재한 하천 주변을 둘러보며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애써준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촌 마을공동체 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진섭 시장은 "주민 주도로 추진된 마을 환경정비와 경관 조성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이 되살아나고 주민공동체 의식도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모 이장은 "작년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를 통해 버드나무를 식재하고, 세류앵가(細柳鶯歌) 알림판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마을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개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을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주도형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환경 조성과 정비를 통해 침체한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 찾는 농촌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칠보면 세류마을과 감곡면 풍촌마을, 입암면 반월마을, 내장상동 백석마을, 월영마을 등 5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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