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조감도. / 아산시 제공 |
중기부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 2022년 7월 준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시는 14일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설을 위해 온양상설시장 건물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 개선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두 166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상가, 2층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3~4층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오는 8월 착공해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소음 및 먼지 등으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실 수 있다"며 "보다 세심한 공사 진행으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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