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1회 산림문학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정부대전청사

6월 1일~7월 28일 접수...대상 300만원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산림청은 21회 산림 문화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전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 일반 주제와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 사례’를 담은 정책 주제로 나눠 공모전을 운영한다.

공모 부문은 청소년부(초·중·고)는 그림과 글짓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이다.

접수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8일 오후 5시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에 파일을 올리면 된다. 그림 부문은 작품을 촬영한 파일을 올린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5점, 스토리텔링우수상(산림청장상)17점, 장려상(산림조합중앙회장상) 200점 등 총 224점이다. 상금은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산림이 가진 인문학적, 문화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민의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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