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로나 방역 부실 등 육류가공업체 67곳 적발
입력: 2021.05.14 09:53 / 수정: 2021.05.14 09:53
식약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육류가공업체 67곳을 적발해 행정지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식약처 전경. / 더팩트 DB
식약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육류가공업체 67곳을 적발해 행정지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식약처 전경. / 더팩트 DB

[더팩트 | 청주=장동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위반한 육류가공업체 67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육류가공업체 916곳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기준을 위반한 67곳에 대해 행정지도 했다.

점검 결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은 잘 지켜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관리, 방역안내 등 근로자·외부인 등 출입 인력에 대한 방역관리는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현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며 "관련 협회 등과의 소통도 강화하는 등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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