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후원 동참
입력: 2021.05.13 20:02 / 수정: 2021.05.13 20:02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 전달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건협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지원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건협 채종일 회장,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복귀 및 성장을 위해 ▲긴급생계비‧보육비 지원 ▲심리‧정서치료 ▲의료서비스 지원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다. 동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의 보호지원 강화 및 학대피해 예방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건협은 지난 3월 25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시설거주아동의 학습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및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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