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은 11일 충남 금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3차 연구협력 추진위원회를 가졌다. /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11일 충남 금산군에 소재한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제3차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식물 정유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항생제 대체재 개발 ▲수산시설 및 기자재의 목재 이용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신규 공동 연구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수산과학원은 2018년 연구협력 추진협의회를 갖기 시작해 공동 연구 2과제, 연구 협력 6과제, 업무 협력 2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인 연구 수행을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융복합형 연구를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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