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의회-공무원노조,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입력: 2021.05.11 15:58 / 수정: 2021.05.11 15:58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가 11일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시민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최충진 시의장과 한범덕 시장, 류재홍 전공노 시지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가 11일 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시민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최충진 시의장과 한범덕 시장, 류재홍 전공노 시지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동협력 다짐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에 앞장서며 시민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시 등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행사를 갖고 헌혈 수급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한범덕 시장과 최충진 시의장, 류재홍 전공노 시지부장이 함께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 캠페인은 각 기관이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서 벗어나 시민 안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기 속 공동 대응을 통해 혈액 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는 전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두의 역할은 견제보다는 상생과 협력의 길이 우선인 만큼 혈액 안전망 구축에 함께 앞장서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의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시민들이 헌혈에 주저하고 있다"며 "헌혈은 위생 방역이 철저해 감염 우려가 없는 만큼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시민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 시청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혈액 수급 비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헌혈 시민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한 시청 직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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