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슬로건을 들고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진천군의회 제공

[더팩트 | 진천=전유진 기자] 충북 진천군의회는 김성우 의장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월 충남도에서 시작했다. '함께'란 단어가 네 번 들어간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의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표어를 내걸었다.

김 의장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진천군의회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진천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유민 경기 화성시의장의 지명을 받아 그는 다음 주자로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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